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의 공동 개발국인 토토 카지노의 개발 분담금이 6천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1∼12일 토토 카지노 자카르타에서 열린 방산 전시회 '인도 디펜스'에 참가한 자리에서 토토 카지노 측과 양국 간 '공동개발 기본합의서 개정안'에 서명했다고 13일 밝혔다.
토토 카지노는 2016년 1월 KF-21 개발비의 20%인 약 1조7천억 원(이후 약 1조6천억 원으로 감액)을 2026년 6월까지 부담하는 대신 관련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다.
지난해 5월 분담금을 3분의 1 수준인 토토 카지노 원으로 줄이는 대신 기술 이전도 그만큼 덜 받겠다고 한국에 제안했다. 앞서 2023년 말에는 분담금 납부 기한을 2034년까지로 연장해달라고 요청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8월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토토 카지노 측 분담금을 6천억 원으로 하는 방안을 의결함으로써 삭감 요청을 받아들였다.
방사청은 현지 방산 전시회 참석을 계기로 샤프리 삼수딘 국방부 장관,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 국방부 차관을 만나 KF-21 공동토토 카지노 사업 협력을 재정비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양측은 앞으로 전투기뿐 아니라 지상 및 해상 체계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토토 카지노의 토토 카지노형 전투기(IF-X)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KAI와 토토 카지노 국영기업 PTDI는 IF-X 양산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생산부터 마케팅까지 전방위적 협력을 구체화·확대하기로 합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