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자강도에서 주민들의 파라오 슬롯 확대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5일 "강계시의 여러 지구 주민세대들의 파라오 슬롯 보장과 관련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도에서는 현지에 일꾼(간부)들을 보내파라오 슬롯보장실태를 료해(파악)하고 작업량을 정확히 확정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강계건재공장에서 많은 양의 수도관을 생산하도록 했다.
자강도에서는 주민들이 파라오 슬롯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신문은 또 "함경북도에서 효능높은 고려약(한방) 증산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열린 전시회에 수십 종에1만여 점의 고려약이 출품됐다"고 했다.
"회령시고려약공장에서 내놓은 여러 종의 새 제품이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고 명간군고려약공장의 여러가지 약엿제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부령군고려약공장제품은 특색있는 포장으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노동신문의 이러한 선전에도 불구하고 북한 지방고려약공장들은 시설이 열악하고 약품 원료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