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들이 식수절을 맞아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주민들이 식수절을 맞아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봄철식수기간에 슬롯사이트 수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노동신문이 5일 보도했다.

신문은 "평안남도와 평안북도,개성시에서 신림조성과슬롯사이트을 위한 나무심기에 모든 기관, 기업소, 단체 등이 나섰다"며 이같이전했다.

"황해북도에서도 산림개조와 기름나무림, 종이원료림, 산열매림 등 슬롯사이트 조성에 필요한 경제적 가치가 있는 나무를 많이 심었다"고 소개했다.

"전국적으로 새로 건설된 슬롯사이트마을의 원림녹화를 위한 나무심기가 추진됐다"고 했다.

"평양시에 나무와 지피식물을 잘 배합해 원림경관을 최대로 살리면서 슬롯사이트구역 전반에 대한 원림녹화를 실현하도록했다"고 덧붙였다.

"황해남도와 함경북도에서도슬롯사이트마을의 살림집구역에 수종이 좋은 나무를 심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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