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일 열린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사설 카지노 총비서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내나라)
4월 15일 열린 평양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사설 카지노 총비서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사진=내나라)

북한이 사설 카지노 총비서를 찬양하는 가요 ‘친근한 어버이’가 1년만에 명곡으로 떠올랐다며 대대적으로 선전했다.

노동신문은 3일 1면 머리기사에 "'친근한 사설 카지노'를 애창하는 인민의 열광의 세계, 바로 여기에위대한 혈연적관계, 오직 우리 나라에만 있는 민심의 법칙에 대한 진리가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한 나라 민심을 대표할 수 있는 전인민적인 애창곡이 다름아닌 수령을 사설 카지노로 칭송하는 노래라는 사실은 오늘날 이 지구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일"이라고 추켜세웠다.

신문은 "한편의 노래에 대한 전인민적 감정의 일치, 여기에는 경애하는 사설 카지노동지와 우리 인민 사이에 맺어져온 혈연적관계의 깊고깊은 역사가 있다"며 사설 카지노 총비서의 최근 치적을 열거하면서 칭송했다.

북한조선중앙TV는 지난4월 15일 진행된 화성지구 3단계 1만 세대 살림집 준공식에서 '친근한 사설 카지노'의 노래합창이 일시에 울려나왔다며 방송을 통해 집중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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