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군산기지에 있던 주한 미 슬롯 머신기를 오산으로 재배치해 초강력비행단을 만든데 반발해 "압도적 힘으로 억제해나갈 것"이라고밝혔다.
노동신문은 1일 '전투비행단의 전진배치는 무엇을 시사해주는가'라는 제하의 글에서 "주한 미7슬롯 머신은 이미 지난해 7월 군산기지에 있던 F-16전투기를 오산 미슬롯 머신기지에 재배치하는 방법으로 첫 초강력비행단을 조직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미7슬롯 머신이 우리의 남쪽국경과 가까운 오산 미슬롯 머신기지에 대규모의 초강력비행단(슈퍼 비행대대)을 편성, 전개하는 것은 전쟁준비를 더욱 보강완비하기 위한 위험한 군사행동"이라고 비난했다.
신문은 "지금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도발적인 행위로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고 정세의 불안정성은 위험수위를 훨씬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성된 현 사태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이익을 엄중히 위협하는 적들의 각이한 군사활동을 압도적 힘으로 억제해 나갈 것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고 슬롯 머신했다
한편, 미7슬롯 머신은 "오산 슬롯 머신기지에 F-16 전투기 31대를 보유한 '슈퍼 비행대대'를 창설하기 위해, 군산기지에 배치된 F-16 전투기를 오산기지로 이동 배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데이비드 앨빈 슬롯 머신 참모총장의 승인을 받아, 오는 10월 '슈퍼비행대대' 시범 운영을 2단계로 확장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항공기와 약 1,000명의 슬롯 머신 장병들이 올해 여름, 군산기지에서 오산기지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미군은 대북 킬체인(선제타격)의 핵심 전력인 5세대 스텔스전투기 F-35A를 군산 슬롯 머신기지에 상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