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군사 야합 지속되면 단호히 대처할 것"
"피병은 불법적·반인권적·비윤리적 행위"

러시아 쿠르스크에 정품 슬롯사이트된  북한군(사진=텔레그램 @garmaev_alexander)
러시아 쿠르스크에 정품 슬롯사이트된 북한군(사진=텔레그램 @garmaev_alexander)

통일부가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 정품 슬롯사이트 사실을 공개한 데 대해 강력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했다.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28일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는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에 대한 북한의 정품 슬롯사이트이 우리나라는 물론, 유럽을 넘어 전 세계의 안보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행위임을 지적하고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이 아무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자 해도 북한군 정품 슬롯사이트이 국제규범을 어긴 불법적인 행위"이라며, "북한의 젊은이들을 정권 안위를 위해 무참히 희생시킨 반인권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라는 진실은 결코 가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북한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하며, 현재와 같은 북한과 러시아와의 군사적 야합이 지속될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고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구 대변인은 국제규범 위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했음을 상기하며,"유엔헌장은침략전쟁을 부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과모든 종류의 무기 거래, 군사·무기 관련 금융 거래, 기술 훈련 및 자문, 용역·서비스 교환은 금지된다"며, "이에 대한 직접적인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북한은 이날 당 중앙군사위원회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러시아로의 정품 슬롯사이트 사실을 처음 공식 확인했다.

입장문은 북한군이러시아 영토인 쿠르스크 지역의 탈환을 위해 투입됐으며, 이는 지난해 양국 간 체결한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 조약' 제4조에 근거한 것이라며참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조약 4조는 '쌍방 중 어느 일방이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 상태에 처하면 타방은 지체없이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는 자동 군사개입에 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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