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미국 공군 '토토 카지노1B' 전략폭격기가주일 미군기지에배치된 데 대해 반발했다.
노동신문은 25일 "지역안보에 대한 '죽음의 백조'의 '헌신'이란 무슨 말인가" 라는 제목의 조선중앙통신사 논평을 게재했다.
논평은 "20일 미 인도태평양사령부가 밝힌데 의하면 미 공군의 '토토 카지노1B' 전략폭격기 여러 대가 미 본토에서 주일미군의 미사와공군기지로 전진배치되었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일간 공동훈련용이나 지역나라에 대한 위력시위 수준의 일시배치가 아닌 아시아태평양지역 종심에 대한 미전략자산의 장기주둔, 항구고착이라는데 그 군사적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논평은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일본과 한국 등지에 각종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들을 무시로(수시로) 들락날락시키면서 지역나라를 압박하고 군사적 개입의 폭을 넓히기 위해 광분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일본에 날아든 '죽음의 백조'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미국의 정치군사적 패권 실현과 미국 주도의 배타적인 군사쁠럭(블럭)조작에 복무할뿐 결코 지역안보에 기여하지 않는다"고 강변했다.
논평은"아시아태평양지역은 미국이 전략폭격기 몇대로 지역의 안보균형추를 마음대로 옮겨놓을 수 있는 연약한 지대가 아니다"며, "미국의 책동은 지역인민들의 토토 카지노 반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