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가 6·3 대선을 앞두고 군의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하는 내용의 지침을 내렸다.
17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는 전날 전군에 '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군의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중립 준수 지침'을 내려보내고 공명선거 실천을 당부했다.
지침에 따르면 각 군은 정당 등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단체 결성에 관여, 가입하거나 선거에서 특정 정당 소속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인이나 특정인을 지지, 반대하거나 이를 다른 군인에게 요구해선 안 된다. 선거운동 등 특정인의 당선, 낙선 행위도 금지된다.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인의 부대 방문은 국회 업무 및 법률로 지정된 기념일 등 공식적인 경우 상시 가능하며, 장병, 환자 면회를 위한 비공식 방문도 가능하다. 기념일·추모식·위령제 등 부대 행사에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인을 초청할 수도 있다.
예비 후보자 등록일인 4월 4일부터 후보자 등록에 따른 선거운동 개시 전인 5월 11일까진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인의 부대 견학·친선 방문이 제한된다.
선거 기간인 5월 12일~6월 3일에는 상시 가능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활동이 금지된다.
손가락으로 특정 정당 또는 후보자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이나 선거 벽보 인증 사진 등을 올릴 경우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여지가 있어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해외파병 장병들은 내달 20일부터 25일까지 재외투표를 할 수 있고, 사전투표가 어려운 감시초소(GP)·일반전초(GOP) 및 함정 승조원 등은 내달 24일부터 6월 3일까지 거소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