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여러 대학에서 지방공업발전에 필요한 인재들을 키워내기 위한 원격슬롯사이트을 강화하고 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내나라'는 14일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슬롯사이트학부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데 맞게 주제별 강의시간표를 사전에 알려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여러가지 사정으로 실시간 질의응답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이 임의의 시간에 지식을 전수받을 수 있도록 강의물을 녹화해 자료기지를 보충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부에서는 학생들의 질문을 자동적으로 분석해 이에따라 필요한 지식을 줄 수 있는 편집물을 제작하고 자료기지화하는 사업을 진행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했다.
이밖에도 슬롯사이트 일꾼(간부)들과 수시로 연계를 맺고 현장에서 무엇을 알고싶어하고 어떤 지식과 기술이 필요한가를 료해(파악)한데 기초해 요청강의를 마련하고 있다고 했다.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 원격슬롯사이트학부에서도 학생들에게 자신들의 공장솨 직종의 전문지식을 배워줄 수 있도록 세부과목을 늘이고 강의내용들을 폭넓고 깊이있게 작성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지난해 전국 20군데 지역에 슬롯사이트을 건설했지만, 원자재 부족과 시설미비, 기술력부족 등으로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