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국 주메이저사이트가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 협력이 약화되지 않고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황 대사는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이저사이트 본부에서 ‘우크라이나 평화와 안보 유지’를 주제로 한 메이저사이트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현재 특히 우려되는 불길한 신호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 협력이 약화되기 보다 오히려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북한은 지난해 러시아에 파병한 1만 1천명에 더해 올해초 3천명 이상의 군인을 추가로 전장에 배치했다”고 지적했다.
황 메이저사이트는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하는 북한과 러시아 간의 불법적인 군사 협력을 즉시 중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러간 메이저사이트은) 전쟁 종식을 대하는 (러시아의) 진정성과 의지에 의문을 제기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메이저사이트 헌장에 준하는 방식으로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깊이 바란다”며 “메이저사이트 안보리가 한 목소리를 내고 즉각 전쟁 종식을 촉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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