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카지노들의 수준, 책임성을 높이는 것은 현시기 매우 절박한 문제"

북한이 전국 학교 사설 카지노 대강습을 26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서 처음 개최했다.
노동신문은 31일 "이번대강습은사설 카지노원들을 참다운 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들로 튼튼히 키우는데서 교양자적인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대강습은 김정은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개최됐으며, "김 총비서가 사설 카지노사업과 관련하여 주신말씀이 정중히 전달됐다"고 전했다.
신문은 "대강습에는 최동명당 중앙위원회 비서와 주창일, 김정순 당부장과 김승두 교육상,중앙과 도, 시, 군청년동맹위원회, 학생소년사업 연관부문의 일꾼, 전국의 사설 카지노 등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문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은개강사에서 "사설 카지노들의 수준과 책임성을 높이는 것은 현시기 매우 절박한 문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보고자는 사설 카지노원들에 대한 교양방법을 개선하며, 학교사설 카지노 조직을 강화하고 역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서 발로(드려난)된 일련의 결함을 분석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그러면서 "모든 소년단원들을소년혁명가, 소년애국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나서고 있다"면서"혁명사업의 성과 여부는 전국의 모든 사설 카지노들의 새로운 결심과 각오, 비상한 노력과 분투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대강습에서는 사설 카지노들이 사업에서 실제적인 혁신을 일으키는이론 실천적 문제에 관한 강습이 진행됐다"고 신문은 밝혔다.
신문은 "강습에서는사설 카지노들이 정치적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기 위한 문제가 취급됐으며,소년단원들 속에서 조직생활을 강화하는 등 사설 카지노의 과업이 강조됐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