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고급중학교(고교) 가상 바카라 학생 500여명 국경초소로 탄원"

북한 함경남도 고급중학교(고교) 학생들의 군 가상 바카라 지원 모임(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 함경남도 고급중학교(고교) 학생들의 군 가상 바카라 지원 모임(사진=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한반도의 정치군사 정세 악화를 거론하면서 고등학교 졸업반 학생들의 군 가상 바카라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노동신문은 12일 "함경남도의 고급중학교(고교) 가상 바카라 학생 500여명이 최전연 국경초소로 탄원(자원형식)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함경남도신흥군 영고고급중학교와신포시, 함주군, 함흥시 회상구역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이 군대 가상 바카라를 탄원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한반도 지역의 정세 악화를 주장하면서 "조국수호의 전초선에 서려는 열혈청춘들의 참군 열의가 요원의 불길처럼 타번지고 있다"면서 군 가상 바카라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노동신문은11일에는 "황해북도내 고급중학교(고교)가상 바카라 학생 1,200여명이 최전연 국경초소로 탄원(자원형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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