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의 2번함 DDH-976 문무대왕함.(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의 2번함 DDH-976 문무대왕함.(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외교부·해양수산부·해군은 7일 경상남도 거제시 인근 해역에서 민간선박 해외 피랍 상황을 가정한 '청해부대 제45진 민·관·군 해적대응 합동해상꽁 머니 카지노'을 실시했다.

이번 꽁 머니 카지노에서 해수부는 피랍사건 접수 후 청해부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외교부는 현지공관과 협력해 연안국 지원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신속대응팀을 가동했다. 청해부대는 헬기와 고속단정을 투입해 우리 선박과 선원 구출 및 해적 진압 작전을 실시했다.

정부는 최근 홍해와 아덴만에서 후티 반군의 민간선박 공격, 소말리아 해역에서의 해적 활동 증가 등으로 통항 선박에 대한 위협이 증가해, 관계부처 합동꽁 머니 카지노 필요성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꽁 머니 카지노에 참여한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홍해·아덴만 등 해적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해역에서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유관부처 간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꽁 머니 카지노을 통해 팀워크를 증진했다고 평가했다.

청해부대 제45진 문무대왕함 함장 임태웅 대령도 "민·관·군이 통합적인 시스템 아래 원팀으로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절차를 숙달했다"며, "해군은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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