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이 슬롯에서 고창준 2작전사령관(육군 대장)과 앤드류 주크넬리스 연합후방지역부조정관(美육군소장) 등 한미 주요직위자들에게 24 FS 연습 현황을 보고받고 지도를 하고 있다.(사진=합참 제공)
김명수 합참의장이 2작전사령부에서 고창준 2작전사령관(육군 대장)과 앤드류 주크넬리스 연합후방지역부조정관(美육군소장) 등 한미 주요직위자들에게 24 FS 연습 현황을 보고받고 지도를 하고 있다.(사진=합참 제공)

군 당국은 지난해 10월 12일 김명수 합참의장 주관으로 진행한 화상회의가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 제기에 슬롯;북한의 오물·쓰레기 풍선 대응을 위한 것슬롯;이라고 말했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슬롯;2024년 10월 12일 오전 9시에 의장 주관 상황회의를 실시했다슬롯;라며 슬롯;11일 야간 북한의 '평양 무인기 침투' 발표와 북한의 28차 오물·쓰레기 풍선 부양(10월 11~12일)에 따른 대비태세 강화 차원이었다슬롯;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슬롯;예하부대가 참가했고,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2작전사령부, 공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 해병대사령부 등 전 작전사령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 각 군 등이 참가했다슬롯;라며 슬롯;드론작전사령부 등 합동부대도 모두 참가했다슬롯;라고 덧붙였다.

전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드론작전사령부 예하부대가 지난해 10월 10일 저녁 야간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우리 군이 '북풍'을 일으킬 목적으로 평양에 드론을 투입했다고 주장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12일 합참의장 회의 직전인 오전 4시 20분쯤 경기 연천군 임진강변 일대에서 추락한 무인기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슬롯;무인기 추락 신고가 들어오면 해당 부대에서 나가보는데, 대공혐의점이 없고 인원·시설 피해가 없으면 해당 부대에서 수거하게 돼 있다슬롯;라며 슬롯;그날 그런 게 없었기 때문에 수거했다슬롯;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야당에선 해당 무인기가 비행할 때 대북전단이 떨어졌다고 말하고 있다'라는 질문에는 슬롯;그 상황은 인지한 바 없다슬롯;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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