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1월 7일에도 작년 연말 진행된 당중앙위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12.23-27) 결정을 관철시키기 위한 각 단위들의 움직임을 1면에서 5면에 걸쳐 여러 기사를 통해 내보냈다. 1면 기사는 5개년계획의 완결을 위한 경제조직사업이 내각과 경제지도기관들에서 구체화 되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2면은 교육사업부문, 3면은 경공업성부문, 4면은 탄광부문, 5면은 건설사업, 세멘트, 금속공업부문에서의 움직임을 다루었다. 이것들은 당 차원의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과 병행되고 있다.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은 곧 당의 노선과 정책을 말한다.
북한은 2025년도를 ▶5개년계획 마지막 해 ▶당 창건 80주년의 해 ▶제9차 당대회 준비의 해 로 규정했다. 그리고 당(국가) 사업목표도 ▷5개년계획 성공적 완수 ▷대정치 축전 ▷9차 당대회 완벽한 준비 등으로 삼았다. 이 세 가지 요소는 카지노 룰렛 사이트과 직접 관련이 있다.
첫 번째는 카지노 룰렛 사이트 업적으로, 두 번째, 세 번째는 카지노 룰렛 사이트 지도적 권위와 연결된다. 세 가지 모두는 카지노 룰렛 사이트 사상과 영도력과 직결된다. 왜냐하면, 북한은 ‘카지노 룰렛 사이트 혁명사상’을 전체인민이 체질화할 때, 혁명을 완수할 수 있다고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당의 노선과 정책도 카지노 룰렛 사이트 혁명사상의 실천방안에 불과하다.
지난 4일에 실린 사설도 이 점을 부각시켰는데 특히 카지노 룰렛 사이트 역사적 문헌에 대한 학습을 매우 강조한 바 있다. 카지노 룰렛 사이트 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기 위함일 것이다. 카지노 룰렛 사이트 역사적 문헌은 다름이 아닌, 카지노 룰렛 사이트 ‘사업총화보고’를 가리킨다. 조선노동당이 그렇게 부른다.
최근 노동신문에서 카지노 룰렛 사이트 역사적 문헌에 대해 철저히 학습하라는 것은 바로 직전 당 전원회의(제8기 제11차)에서 김정은이 내린 지침을 따르라는 것이다. 먼저 전원회의 결정된 의정을 보면, 첫째는 제8차 당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의 2025년도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는 것이다. 둘째는 새로운 지방발전전략실행을 강력히 추진하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기는 것이다. 셋째는 교육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다. 카지노 룰렛 사이트 지침(지시사항)도 여기에 맞춰서 하달되었다.
관련 노동신문 기사(2024.12.29.)는 회의참석차 주석단에 카지노 룰렛 사이트이 등단할 때, “인민의 위대한 대표자이시며 주체혁명의 걸출한 수령이신 카지노 룰렛 사이트동지”라고 칭했다. 여기서 카지노 룰렛 사이트이 공식적으로도 수령으로 불려 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작년 7월 22일 정론에서는 ‘수령 카지노 룰렛 사이트동지’라고 직접적으로 표기한 바도 있다.
카지노 룰렛 사이트은 전원회의에서 정치, 경제, 문화, 국방, 외교 등의 전 방면에서의 성과들을 나열하면서도 한편으론 국가발전을 저해하는 부정적 요소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고 강력지시했다.
2025년도에도 인민경제전반의 발전에 박차를 가하라고 하면서, 금속, 화학, 전력, 기계, 석탄, 철도, 운수, 알곡고지 점령을 비롯한 기간공업부문이 점령해야 할 목표들을 직접 정해 주었다.
작년 평가에서 금속은 106%, 화학(질소비료)은 103%, 전력은 101%, 석탄은 110%, 세멘트는 101%, 철도운수는 108%, 통나무는 104%, 수산물은 101%, 천은 101%, 알곡은 107% 달성되었다고 했다. 12개 중요고지 점령을 다 했다는 말이다.
국방부문에서는 ‘최 강경 대미 대응전략’을 천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미국의 철저한 반공전초기지로 전환되었다고 평가했다. 즉, 대한민국을 앞세운 북·미간의 ‘대리전’ 양상이라는 것이다. 대남군사부문에서는 인민군대에게 투철한 대적의식과 절대불변의 주적관, 철저한 결전의지를 갖추라고 지침을 내렸지만, ‘전쟁’, ‘핵 선제공격’ 등과 같은 강도 높은 발언은 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전원회의에서 나온 카지노 룰렛 사이트 말이 곧 ‘역사적 문헌’이 되는 것이다. 이것에 따라 당의 노선과 정책이 정해지고 북한 전체인민이 무조건적으로 지키고 관철해야 되는 목표이자 행동강령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