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각급 당조직에서 전원회의 결정서를 접수하고 이를 관철을 위한 당 간부와 당원드르이 정치사업(당원파라오 슬롯)을 전개하고있다.
노동신문은5일 "금속공업성과김책제철연합기업소, 황해제철연합기업소 등 금속공업부문의 당조직에서정비보강사업을 추진하며 삼화철과 선철, 압연강재 생산계획을수행하기 위한 결정서 침투사업(파라오 슬롯)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화학공업성과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등 화학공업부문의 당조직에서는 공장, 기업소를 정비보강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해 여러가지 비료와 가성소다, 탄산소다, 종이, 소금 등 화학제품생산을 다그치도록 당원파라오 슬롯을 진행했다.
전력공업성과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등 전력공업부문의 당조직에서는 결정서를 전달하는 계기로 일꾼(간부)과 당원들로 하여금 자기 부문 앞에 제시된 목표를 정확히 알고 그 수행을 위한 과업과 방도를 찾는 과정이 되도록 했다.
석탄공업, 기계공업, 채취공업, 임업부문, 교통운수부문 당조직에서도 결정서 전달을 통해 일꾼과 당원을 각성분발시키고 당결정의 성공적인 집행이 되도록 했다.
도당위원회와 시, 군당위원회에서는 결정서 내용 파라오 슬롯을 통해 지방공업공장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자기 지방의 자연지리적조건과 경제적잠재력을 총동원해 자립적발전을마련하도록 했다.
파라오 슬롯성 등 성, 중앙기관 당조직에서도 결정서 파라오 슬롯을 신속히 진행하고전반적인 파라오 슬롯기관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국가적인 지원과 투자를 늘리도록 했다.
북한은 해마다 당 전원회의 이후 결정서 관철을 위한 당 간부와 당원들의 파라오 슬롯에 이어 평양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궐기대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