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슬롯 머신 게임 장관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추모 공간을 방문해 조문록을 남기고 있다(사진=슬롯 머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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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슬롯 머신 게임 장관이 2일주한 미국 대사관에 설치된 고(故)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공간에 첫 조문객으로 방문했다고 슬롯 머신 게임가 3일 밝혔다.

조 장관은조문록에 "그가 평생을 국제 평화와 번영에 헌신했던 것을 기억하면서 이 엄청난 상실에 슬퍼한다"고 애도하며, "그의 유산이 우리를 더 밝은 미래로 이끌어주기를 기원한다"고 적었다.

앞서, 슬롯 머신 게임는 "카터 전 대통령께서는국제평화, 민주주의, 인권 등 인류 보편 가치 증진을 위해 일생을 헌신했다"며, "우리 국민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조태열 슬롯 머신 게임 장관이 남긴 조문록(사진=슬롯 머신 게임)
조태열 슬롯 머신 게임 장관이 남긴 조문록(사진=슬롯 머신 게임)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명의로 조전도 발송했으며, 9일 미국 조지아주에서 열리는 국가장례식 참석도 고려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에 대한 국가장례식은 '아버지 부시'조지 H.W. 부시 대통령이 타계한 2018년이 마지막이다. 당시 정부는 강경화 장관을단장으로 하는 조문 사절단을 파견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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