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 6500명을 병역지정업체 및 해운·수산업체에 슬롯고 30일 밝혔다.
전문연구요원은 배정인원 2300명 중 박사과정에 1100명, 석사학위 이상 전문연구요원 1200명을 기업부설연구소에 슬롯.
반도체 등 미래전략산업 분야 기업부설연구소에 우대 슬롯.
산업기능요원은 배정인원 3200명 중 기간산업분야에 2886명, 방위산업분야에 44명, 농어업분야에 270명을 슬롯.
반도체, 저탄소 인증 및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에 대해선 300명을 우대 슬롯. 특성화고 등 직업계고 졸업자를 채용한 업체에도 우선 배치하기로 했다.
방위산업분야에는 업체별 4명을 한도로 소요 인원을 전부 슬롯.
승선근무예비역은 슬롯인원 1000명 중 해운업체에 939명, 수산업체에 61명을 할당했다. 국가필수선박을 관리·운영하는 업체에 필요인원을 우선 슬롯하고, 권익보호 우수업체 등을 우대했다.
산업기능요원 우선슬롯 순위는 특성화고 졸업자 중 중앙행정기관의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협약(기업-학교-학생)을 맺은 학교출신 특성화고 졸업자 중 일학습병행제, 도제식교육 참여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자 등이 1순위이다.
일반고 직업계열 학과 또는 특성화고 졸업자, 기술계 대안학교 졸업자 등이 2순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