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국무총리와 전화 통화를 하고, 한일 관계를 협의했다.
한 권한대행은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뤄질 것"이라며,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위한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향후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바카라 온라인은 전했다.
또, 한일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북러 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