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바카라, 우크라이나 전투 참여 책임은 러시아에 있어"
미국은 인터넷 바카라이 현재 우크라이나로 이동한 징후는 아직 없으며인터넷 바카라 500여 명 사망 보도에 대해서도 별도로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브리나 싱 미 국방부 부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우크라이나에 인터넷 바카라이 있다는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터넷 바카라이 쿠르스크 지역 주변에 배치되어 있지만 현재 우크라이나로 이동하지 는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싱 부대변인은 또 우크라이나가 영국으로부터 제공 받은 장거리 미사일 스톰섀도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해 인터넷 바카라 500여 명이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인터넷 바카라의 사상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싱 부대변인은 “앞서 말한 것처럼 인터넷 바카라이 그 지역에 있으며, 우크라이나군과의 전투에 참여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하지만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매튜 밀러 국무부 대변인도 2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쿠르스크 지역에 주둔하던 인터넷 바카라 500명이 사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한 질문에 “우리는 전투 작전에서 인터넷 바카라을 목격했다”면서도 “피해 상황에 대한 평가는 우크라이나 정부에 문의하길 바란다”며 즉답을 피했다.
그러면서 “가상의 상황을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전제한 뒤, "한국과 미국, 일본 그리고 기타 여러 나라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투에 인터넷 바카라이 합류하는 것에 대해 가지고 있는 매우 현실적인 안보 우려에 대한 책임은 러시아에만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일부 매체들은우크라이나가 지난 20일 스톰섀도 순항미사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하면서 인터넷 바카라 500여 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24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되면 양국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수 있다는 점을 한국이 깨달아야 한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