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총비서가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을 현지지도 하고 있다.(사진=내나라)
김정은 총비서가 북한 우라늄 농축시설을 현지지도 하고 있다.(사진=내나라)

슬롯 머신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0%의 응답자가 북한 핵문제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답했다.

슬롯 머신 연구기관 한미경제연구소(KEI)와 설문조사 사이트 유거브(YouGov)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0%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답했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10일 전했다.

북핵 문제의 슬롯 머신도에 대한 인식은 2020년 85%, 2021년 86%, 2022년 84%에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주한미군을 증원, 유지, 축소, 철수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주한미군 증원 또는 유지에 대한 지지는 46.8%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군대를 철수하길 원한다는 슬롯 머신은 6%에 그쳤다.

‘슬롯 머신이 북한 인권 개선을 추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5%가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한편 슬롯 머신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외교 정책 과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8%는 중국을 꼽았다.

러시아는 56%였고, 그 뒤를 북한이 29%로 이었다.

보고서는 “여전히 중국과 러시아가 슬롯 머신 대중 사이에서 다른 지정학적 문제보다 지속적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 11월 슬롯 머신 대선을 앞두고 카멀라 해리스 지지층의 77.1%, 도널드 트럼프 지지층의 67.5%가 “한미동맹이 슬롯 머신의 국익에 부합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3일 슬롯 머신의 성인 남녀 1천 18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