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토토 이미지(사진=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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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바카라 토토 해커들이 탈중앙화 금융(Defi)와 암호화폐 전문가 및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까지 사이버 공격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FBI는 3일(현지시간) ‘사이버 주의보’를 발표하고 “바카라 토토 해커들이 잠재적인 공격 대상을 찾기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전했다.

이어 “탈중앙화 금융과 암호화폐 전문가들도 해킹 피해에 노출되어 있다”며 “바카라 토토이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바카라 토토 해커들은 암호화폐 관련 회사 직원에게 새로운 일자리나 기업투자를 제안하며 접근해 신뢰를 쌓은 뒤 악성코드를 배포해 회사의 암호화폐 자산을 탈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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