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임에도 슬롯사이트사이트 무기 수입 위해 국제사회 합의의 산물인 유엔 대북제재 무력화에 앞장"

김영호 슬롯사이트사이트이 정치범수용소 방문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통일부)
김영호 장관이 정치범수용소 방문 후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사진=통일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 당국은 주민들의 강제슬롯사이트사이트과 임금착취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으로 핵과 미사일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2024 슬롯사이트사이트인권 국제대회'에 참석해 "2022년 슬롯사이트사이트의 34회 탄도미사일 발사에 들어간 자금은 슬롯사이트사이트의 연간 식량부족분을 모두 메우고도 남는 규모"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슬롯사이트사이트 정권은 민생의 어려움을 대북제재의 탓으로 돌리며, 불법 거래와 슬롯사이트사이트주민의 착취의 결과로 얻은 외화를 핵과 미사일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쏟아 붓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 하에서 최근 러북 간 체결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은 한반도 및 유럽을 비롯한 세계 안보의 불안 요인이자 슬롯사이트사이트주민과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가중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러시아 정부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임에도 슬롯사이트사이트 무기 수입을 위해 국제사회 합의의 산물인 유엔 대북제재의 무력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일체의 협력이나 북한 해외슬롯사이트사이트자 파견의 유지 및 확대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해외에 파견된 북한 슬롯사이트사이트자의 인권 유린적 슬롯사이트사이트 강도와 환경, 북한 당국의 착취와 수용국인 러시아의 방관은 모두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를 통해 북한인권 침해 사례로 낱낱이 기록돼 역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슬롯사이트사이트인권 국제대화에는 존 햄리 미국 CSIS소장과 주현동 주미대사, 데미언 윌슨 NED회장 등이 참석했다.@

키워드
#ㅊ냔
저작권자 © SPN 서울평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