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둥 세관(사진=강동완 동아대 교수)
중국 단둥 세관(사진=강동완 동아대 교수)

올해 상반기 북한과 중국의 무역액이 10억 카지노 입플 미만으로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해관총서가 18일 발표한 무역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북한과 중국의 무역 총액이 9억7천100만 카지노 입플로 집계됐다고 VOA가 19일 전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무역액인 10억5천600만 카지노 입플와 비교해 8%(1억 카지노 입플) 감소했다.

코로나 대유행 이전인 2019년 1~6월 무역액 12억5천280만 카지노 입플와 비교하면 22.5% 줄어든 수치다.

상반기 북한의 대중 수입액은 7억9천만 카지노 입플, 수출액은 1억7천600만 카지노 입플였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수입액은 1억 넘게 줄었지만 수출액은 4천만 카지노 입플 늘었다.

윌리엄 브라운 메릴랜드대 교수는 18일 이와 관련해 “북한의 국내 경제가 성장하지 않고 있다는 뜻”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무기 거래를 제외하고는 북러 교역액이 매우 작기 때문에 최근의 북러 관계 밀착이 북중 교역액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브래들리 뱁슨 전 세계은행 고문은 올 상반기 북한의 대중 수출액 증가에 대해 “북한이 중국에 가발 등의 수출을 늘리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국은 (북한의 수출을) 더 많이 받아들일 의향이 있을 수 있지만 동시에 그들은 제재를 위반하는 것처럼 보이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6월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은 1억7천850만 카지노 입플로 전달인 5월의 1억8천130만 카지노 입플에서 소폭 감소했다.

북한의 대중 수출액은 2천720만 카지노 입플로 전달인 3천100만 카지노 입플는 물론 지난해의 2천951만 카지노 입플보다 낮았다.

대중 수입의 경우 1억5천130만 카지노 입플로 전달인 1억5천40만 카지노 입플보다는 증가했고 지난해의 1억5천470만 카지노 입플보다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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