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슬롯사이트 볼트부 장관이 납북피해자 이민교씨 어머니를 위로하고 있다.(사진=슬롯사이트 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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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슬롯사이트 볼트부 장관이 납북된 고등학생의 송환을 기원하며, 북한이 납북자 문제 해결에 전향적으로 호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다.

김 장관은 24일 전라북도 군산시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열린 '고교생 슬롯사이트 볼트자 송환기원비 제막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북한 당국은 사건 발생 당시 미성년으로 국제법상 아동이었던 소년들에게 납치라는 중대한 아동인권침해를 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아동권리협약 당사국인 북한은 협약의 정신에 입각해 이제라도 우리 고교생 5명 전원을 가족의 품으로 송환하고 슬롯사이트 볼트자 문제해결에 전향적으로 호응해 오기를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미성년 아동을 포함한 북한의 납치·억류 문제는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여러 국적의 피해자가 존재하는 국제적인 인권 문제"라며, "국제사회가 연대해 북한의 납치 범죄를 집중 조명하고 책임규명을 위한 실질적 조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슬롯사이트 볼트부는 납북된 국민들이 다시 돌아오는 그 날까지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슬롯사이트 볼트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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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은 이날 슬롯사이트 볼트부 장관으로는 처음으로 고등학생 납북 현장을 찾았다.

이날 제막식에는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북 북한인권특사와 이신화 북한인권대사, 전후슬롯사이트 볼트자피해가족연합회의 최성룡 이사장, 고교생 슬롯사이트 볼트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슬롯사이트 볼트부는 오는 27일에는 전라남도 신안군 홍도 해수욕장에서 송환기원비 제막식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문승현 슬롯사이트 볼트부 차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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