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약 한 달 간 대북제재를 위반하는 불법해상 인터넷 바카라에 대한 감시에 나설 예정이다.
일본 외무성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캐나다가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항공기를 이용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금지된 북한 선적 선박과의 선박 간 환적 등 불법 해상 인터넷 바카라에 대한 감시와 정찰 인터넷 바카라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 외무성은 "캐나다의 이번 인터넷 바카라은 2018년 이후 11번째가 될 것”이라며, “주일 유엔군지위협정에 근거해 일본 가데나 공군기지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북한의 모든 대량살상무기와 모든 범위의 탄도미사일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폐기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하여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의 효과적인 이행을 보장한다는 관점에서 이러한 인터넷 바카라을 환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본도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에 대해 정보 수집 인터넷 바카라을 실시하고 있으며, 캐나다를 비롯한 관련 국가 및 관련 국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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