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7일 경기 성남 분당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열린 제2차 바카라 온라인수출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경기 성남 분당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열린 제2차 바카라 온라인수출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정부와 국내 방산업체들과의 방산 안보 협의체인 ‘바카라 온라인’가 첫 회의를 가졌다.

11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바카라 온라인 대응협의회는 회장을 맡은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 주재로 이날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에서 첫 정기총회를 가졌다. 협의회는 민관이 함께 바카라 온라인에 대응하는 기구로, 지난 9월 국정원 주도로 꾸려졌다.

협의회는 정기총회에서 설립취지·추진사업·조직구성·운영방안 등을 심의했다. 협의회는 큰 틀에서 △바카라 온라인 대응 인프라 혁신 △방산기술 보호 기반 강화 △세계시장 진출 확대 기반 강화 △바카라 온라인 조기경보체계 구축 △민관협력 통합 플랫폼 형성 등이다.

협의회는 내년에 방산기업들에게 바카라 온라인 제도개선 의견을 모으고, 바카라 온라인 대응 방안에 맞춘 민관협력의 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의회에는 국정원,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을 비롯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HD현대중공업,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 등 15개 주요 바카라 온라인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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