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효은 기후변화대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모래먼지폭풍 대응 온라인 슬롯'에 참석해,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소개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지속가능한 삶'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 말했다.
김 대사는 고위급 발언에서 "모래먼지폭풍과 같은 대기질 오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지역, 온라인 슬롯사회 차원에서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사는 또,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모래먼지폭풍 등 온라인 슬롯적 도전들에 대해 의미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 차원의 미세먼지관리 종합계획 수립,△UNESCAP(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8개국과 추진 중인 '범아시아 공간대기오염 정부파트너십',△동북아청정대기파트너십 등을 소개했다.
김 대사는 이번 온라인 슬롯에서 두 개의 세션에 참석했으며, 회의는 모래먼지폭풍의 초국경적, 부정적 영향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적·지역적·국제적 차원의 노력과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선언문을 채택하고 종료됐다.
한편, 김 대사는 이번 회의 참석을 계기로 알리 살라제그헤 이란 환경 담당 부통령 겸 환경부 장관, 레자 나자피 이란 온라인 슬롯 법률차관과 양자 면담을 갖고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처리 등 분야에서 한-이란 양자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