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사이트 지니이 "지난달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무단월슬롯사이트 지니 미군 트래비스 킹 이병이 망명 의사를 밝혔다"며 킹 이병의 월북 사실을공식 확인했다.
슬롯사이트 지니은 16일 '미군병사 트래비스 킹에 대한 중간조사결과와 관련한 조선중앙통신사 보도'라는 형식을 통해 "2023년 7월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남조선 주둔 미군 소속 이등병 트래비스 킹이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슬롯사이트 지니) 영내에 불법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15시 30분 관광객들 속에 끼워 판문점공동경비구역을 돌아보던 킹은 군사분계선 상에 있는 조미(북미)군부접촉실과 경무관휴계실 사이에서 고의적으로 우리(슬롯사이트 지니)측 구역으로 침입하였다가 근무 중에 있던 조선인민군(슬롯사이트 지니) 군인들에 의해 단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기관에서 조사한 데 의하면 트래비스 킹은 자기가 공화국(슬롯사이트 지니) 영내에 불법침입한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조사 과정에서트래비스 킹은 미군 내에서의 비인간적인 학대와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을 품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슬롯사이트 지니)으로 넘어올 결심을 하였다고 자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트래비스 킹은 또한 불평등한 미국사회에 환멸을 느꼈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슬롯사이트 지니)나 제3국에 망명할 의사를 밝혔다"고 주장했다.
"조사는 계속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슬롯사이트 지니이 킹 이병의 월북 사건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한 달 여만에 처음이다.
킹 이병은 한국에서의 폭행사건 등으로 구금돼 있다 지난달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으나, 인천공항에서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다음 날 JSA 견학에 참여하던 중 무단으로 슬롯사이트 지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