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우리카지노추천위원회 회의모습(자료사진=UN)
유엔 대북우리카지노추천위원회 회의모습(자료사진=UN)

유엔 회원국의 3분의 1이 대북우리카지노추천 조치 이행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스위스의 국제 무기 관련 조사기국인 ‘스몰 암스 서베이’(Small Arms Survey)가 최근(21일) 발표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우리카지노추천 이행보고서 제출 현황을 담은 보고서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RFA(자유아시아방송)가 24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북우리카지노추천가 시행된 2006년부터 2022년 사이 유엔 전체 회원국 193개국(우리카지노추천 대상인 북한 제외 시 192개국) 중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대북우리카지노추천 조치 방안을 담은 이행보고서를 한 번이라도 제출한 국가는130개국에 불과했다.

대북 우리카지노추천 시행이 16년에 접어들었지만 전체 유엔 회원국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62개국이 이행보고서를 단 한번도 내지 않은 것이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강행과 관련, 무기금수와 경제우리카지노추천 등을 담은 대북 우리카지노추천결의 1718호를 시작으로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17년 유류 공급을 제한하고 북한 해외 노동자 송환 등을 담은2397호를 제정했다.

유엔 안보리는 북한에 대한 우리카지노추천 결의를 채택할 때마다 90일 이내에 각국이 우리카지노추천 이행과 관련한 규정을 자국법에 편입시켰는지, 특정 우리카지노추천를 이행하는지 등을 보고서에 담아 안보리에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2022년 10월까지 유엔 안보리 대북우리카지노추천위에 제출된 대북우리카지노추천 이행보고서는 총 670개다.

대륙별 대북우리카지노추천 이행보고서 제출 현황을 살펴보면, 유럽은 유일하게 전체 43개 모든 회원국이 이행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아시아는 46개국중 39개국(72%), 아메리카는 35개국 중 20개국(46%), 아프리카는 54개국 중 24개국(31%), 오세아니아는 14개국 중 4개국(21%) 등의 순으로 이행우리카지노추천를 제출했다.

유엔 안보리 산하 대북우리카지노추천위는 지난해 10월 유엔 회원국을 대상으로 개최한 대북우리카지노추천 관련 설명회에서 이행보고서 제출을 거듭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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