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유엔 안전보장이사회(슬롯사이트 추천) 의장성명이 13일(현지시간)최종 무산됐다는 VOA(미국의소리) 보도에 대해, 외교부는 완전히무산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14일기자들과 만나 "(의장성명에) 진전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나 무산됐다고 하지는 않았다"며, "지난 1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박진 장관이 슬롯사이트 추천 이사국 오찬 계기로 북한 도발에 대한 단합된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VOA에 따르면 슬롯사이트 추천 주재 미국 대표부 대변인은 "실무 수준 협상에서 2개 이사국이 관여를 거부해 의장성명은 추진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슬롯사이트 추천 의장성명은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은 가운데 전체 이사국 중 과반이 찬성해야 채택될 수 있다.
따라서 과반의 찬성을 얻어도 상임이사국인 중국이나 러시아가 반대하면 슬롯사이트 추천될 수 있다.
따라서 이날 대표부 대변인이 언급한 2개 이사국은 상임이사국인중국과 러시아로 여겨진다.
미국 측의 이러한 발언은 중국과 러시아의 소극적 입장에 따라 슬롯사이트 추천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는 상황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북한 관련 논의는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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