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에볼루션 바카라이 유엔에 제출한 첫 보고서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직접 거명하며 탈북민에 대해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적용할 것을 촉구했다고 VOA가 보도했다.
지난 8월 활동을 시작한 살몬 특별에볼루션 바카라은 13일 제77차 유엔총회에 제출한 첫 북한인권상황 보고서에서 중국과 러시아에 탈북민의 인권을 존중할 것을 촉구했다.
살몬 에볼루션 바카라은 중국에서 ‘불법체류자’로 억류 중인 탈북민이 2천 명에 달하며 국경이 열리면 다시 북한으로 송환될 위험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또 러시아에서 제3국으로 망명을 신청한 북한 출신 2명이 블라디보스토크 영사관에 억류돼 있다는 정보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과 러시아를 향해 송환 시 심각한 에볼루션 바카라 침해를 당할 위험이 있는 북한 출신 개인들에 대해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적용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북한의국경이 다시 열리기 전에 에볼루션 바카라들에게 국제 기준에 따른 보호를 보장하며 안전한 통로를 제공하는 해법을 찾을 것을강조했다.
살몬 에볼루션 바카라은 첫 보고서에서 북한 내 새로운 인권 상황보다 앞으로의 접근법과 계획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살몬 에볼루션 바카라은 자신이 펼칠 주요 임무로 “북한이 인권을 침해하는 관행을 바꾸도록 촉구”하고 “책임규명을 우선순위”로 두며, “북한에서 자행됐고 현재도 진행 중인 중대한 인권 침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 등 세 가지 계획을 강조했다.
살몬 에볼루션 바카라은 오는 26일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이 보고서를 토대로 북한 인권 상황과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